"이 감정 또한 신이 주신 거라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."
라는 말을 자주 하던 나였다.
우울감이 괜히 있을리 없다. 우주에는 원자 하나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없다고 했다. 모든 것들이 존재의 이유가 있을테고 법칙이 있는 것인데 그 이유를 모르고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오해하고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아서 고통이 가중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.
그래, 사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.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아는 것은 없다. 그러니 계속 배워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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